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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크랜베리 브레드’

2006-04-30 at 10:06 오후 Filed in:우걱우걱 메아리 6 Comments

도미노 피자를 사랑했던 나로썬 이사온 동네에는 도미노 피자가 배달이 안된다는 사실에 좌절했으나 곧 미스터 피자의 고구마무스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올 4월 도미노 피자 매장이 생겨서 배달을 시켰는데 겸사겸사 새로나온 크랜베리 브레드도 같이 주문. 오랫만에 먹은 도미노는 그동안 미스터에 길들여졌는지 담백이 아니라 밋밋한 느낌.  크랜베리 주문하면 이벤트 참가할 수 있다던데 받지 못했어요.

어쨌든 호일에 돌돌 말려서 배달된 크랜베리 브레드는 작았습니다. 앗뷁에서 파는 부시맨브레드정도 크기? (안먹은지 오래되서 가물가물) 얼마 박혀있지도 않는 크랜베리를 찾으며 순식간에 먹어치웠어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는 빵을 좋아하는 편이라 빵자체의 맛은 나쁘지도 않았고 중간중간 1~2개씩 박혀있는 뭔가가 있어 심심함을 달래주긴 했지만 크랜베리의 상큼함과 7가지 곡물이 얼마나 들어갔길래 2500원은 너무 합니다. 다신 안사먹을꺼예요!!!!!
사진으로 보기엔 제법 크기가 있어보이지만 사진빨.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역시 2500원의 압박입니다.